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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2-0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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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배달용 오토바이 전기이륜차로 교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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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운영자
 조회 : 20,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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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배달용 소형 오토바이를 전기오토바이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소음과 배출가스로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배달용 50㏄급 오토바이를 전기오토바이로 교체하는 사업을 지원하기로 하고 18일 ㈜도미노피자코리아와 ㈜에코카와 시범보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대당 100만원의 전기오토바이 구입 보조금을 지원하고 전기오토바이의 보급 가능성을 평가하게 된다.
또 도미노피자는 20대의 전기오토바이를 구매해 사용하고, 전기이륜차 업체인 에코카는 전기오토바이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배터리가 장착된 전기오토바이는 220V의 일반 가정용 전원을 이용해 4시간 충전으로 40㎞가량 달릴 수 있으며 최고 시속은 65㎞다.
전기오토바이는 연료비가 ㎞당 2.75원 정도로, 기존 오토바이(㎞당 77.5원, ℓ당 1천550원 기준)의 3.5%밖에 들지 않고 소음이나 배출가스도 없다.
휘발유 오토바이는 1천500㏄급을 기준으로 승용차에 비해 일산화탄소는 8배, 탄화수소는 140배나 더 많이 배출하는 등 매연과 소음을 유발해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그러나 전기오토바이는 아직 양산 단계가 아니어서 판매가격이 대당 약 300만원으로, 휘발유 오토바이(약 130만원)보다 훨씬 비싼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도미노피자 관계자들은 이날 협약식이 끝난 뒤 서울광장에서 청계광장까지 약 400m 구간을 전기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했다.
오 시장은 "시민들의 환경오염 체감도가 높은 주택가를 중심으로 배달용 소형오토바이를 전기오토바이로 바꿔 나갈 계획"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친환경 도시로서의 서울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박정진기자 [이 게시물은 ecocar님에 의해 2009-06-04 09:50:18 에코카 자료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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