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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2-04 13:39
경주시 “조류인플루엔자 막아라”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18,319  
경주시 “조류인플루엔자 막아라”

[국민일보]2007-11-07 796자
[쿠키 사회] 경주시 축산과 방역 실무자들이 6일 오후 경주시 천북면 신당리 희망농원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경북도내 최대 축산단지인 경주시가 최근 해마다 되풀이되는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한 대규모 방역활동에 들어갔다.

6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와 함께 가축방역 및 농장 출입자 통제 등 특별방역대책에 들어갔다. 시는 또 공수의 16명과 관계 공무원 19명, 가축 방역사 3명 등 38명으로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경주시 안강·외동읍 등 오리와 닭 집단사육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소독에 나섰다.

조류인플루엔자란 닭과 오리 등 가금류가 호흡곤란·설사·산란율 감소와 함께 벼슬 등 머리에서부터 청색증상을 보이다가 폐사하는 1종 가축 전염병이다. 특히 바이러스의 병원성에 따라 폐사율도0∼100%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류의 분비물이 사람과 차량, 기구, 장비 등에 의해 옮겨져 감염된다.

경주에는 현재 325농가에서 281만마리의 닭과 26농가에서 6만5000여마리의 오리를 사육하는 등 모두 351농가에서 287만마리의 가금류를 키우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최근 각 농가를 대상으로 하루 2차례 임상관찰에 나섰고, 감염이 의심될 경우 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각 농가들이 농장출입자 및 차량에 대한 통제와 소독을 철저히 하고, 까치나 철새 등 야생조류와의 접촉을 하지 말도록 당부하고 있다"면서 "해외 여행시에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국의 농장 및 가축시장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영남일보 임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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